최근 문재인 정부의 위기라고 할 만한 사건이 일어 났습니다.
북한에서 핵폭탄을 쏜것도 아니고, 일본에서 독도를 점령한 것도 아니죠.
바로 '고용 쇼크'입니다.
이 말은 평소 살기 힘들다고 느끼시는 분들의 마음에 기름을 붓는 용어가 되고 말았습니다.
그럼 이 고용쇼크가 얼마나 심각하길래 '쇼크(충격)'라는 말까지 사용할까요?
일단 객관적인 도표를 볼까합니다. 우리가 취업자수 증가를 낼때는
작년과 동일한 월에 취업자 수와 지금 취업자 수를 비교해서 산출합니다.
그럼 아래의 도표를 볼까요?
(출처 : JTBC 썰전)
위 도표를 보면 박근혜 정부 시절과 현 문재인 정부의 고용자 증가수가 나와 있습니다.
박근혜 정부는 25,473,000명에서 25,979,000명으로 증가했습니다. 그러므로 50만명이 취업을 한 샘이죠.
그러나 문제인 정부는 27,078,000명에서 27,083,000명으로 증가했습니다. 단 5천명이 취업한 것입니다.
박근혜 정부와 비교를 해봐도 엄청난 수치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. 단위자체가 달라졌죠.
이는 박근혜 정부와 비교하지 않고도 엄청나게 저조한 수치임을 알 수 있습니다.
지난 2010년 1월에 마이너스 1만 명을 기록한 이후 8년 동안 가장 저조한 수치를 기록한 것입니다.
그럼 2010년에는 무슨 일이 있었길래 마이너스를 기록했을까요? 바로 미국발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있었고
우리나라도 그 영향을 받았던 시기였습니다.
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.
(출처 : 한국경제)
위 도표를 보면 미국은 3%가까운 성장율을 보이고 있고, 장기 침체로 허덕이던 일본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
일본은 2분기에 성장세로 GDP 1.9%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. 중국을 뺴놓을 수 없죠.
중국은 국가통계국이 발표하기를 1분기 GDP가 지난해보다 6.8%성장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.
그럼 해외 경제에 영향을 받는 우리나라 경제는 당연히 긍정적인 결과가 나와야 하고 이는 고용률로 이어져야 합니다.
그러나 위 통계가 드러나는 순간 문재인 정부는 지금 가히 '위기'라고 할 만큼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
고용률이 떨어진 것에 대해서 전적으로 정부 책임이 있는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.
소득주도성장, 혁신 성장, 공졍 경제를 중심으로 한 경제 정책과 더불어 "급격한 임금상승"으로 인한 결과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.
이 점에 대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?
지금까지 문재인 정부의 고용쇼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. 이와 관련된 분석과 글을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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